아들이 자가키트 음성으로 나왔다 해서 조금 안심했지만
가까운 친구가 확진되어 보유기간 있을 수 있어 아들방에서 격리 격리~^^
그날부터 가족들 총 비상으로 아들과 최소한의 접촉만하고
주말이라 격리시키고 혹시나해서 우리도
교회도 못가고 집에서 자가격리 온라인으로 예배드리고
월요일 또 검사했는데 음성
더 안심되었는데 그날 오후 열이 38도에서 38.5도여서 맘이 바빴네요.
열이 오래가면 안된다는 걸 알기에 병원 문닫기 직전이라 대리처방받고
열내리게하기위해 물수건 올려주고 옆에서 챙겼는데
열땜에 다음날 재검시켰더니 확진되어 pcr까지 받았는데
양성으로 나왔어요.
집에서 자가격리중이라 답답하고 힘들때 방역키트를 가져다준다고 하는 문자가 와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호랑이기운아솟아라
마스크와 손소독제 뿐아니라 먹거리에 책까지 들어있어서 자가격리하는동안 기운 팍팍 받고 소독 엄청하고 빨리 기운차렸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양천구 자원봉사 소속 캠프 활동가 가족들도 격리자가 있을것이라는 센터장님과 직원들의 생각~^^ 어찌 하셨을까요.
격리자에게 힘을 내라고 보내주신 키트선물
그동안 꾸러미선물들 봉사로 전달만 하다 제가 받았네요.
다시한번 넘넘 감사해요~^^
1. 양천구소속 캠프활동가
2.5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3.코로나19 예방접종 운영지원 봉사 20시간 이상 봉사자 가 해당되고
3월31일까지 신청가능합니다.
모두 코로나19 오미크론 걸리지않길 바라며 혹시 걸리신분 중 양천구 봉사자분들은 신청하시면 됩니다.
손소독 많이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