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왔어요~^^

격리중~^^
확진자와 접촉해서 미리부터 스스로 격리시키고 함께 격리했고 조심했지만
불가항력으로 전염되어
또 격리되었다는 말에
딩동
택배왔어요~^^
새벽배송으로 밑반찬에 과일이랑 잔뜩 보내준 동생
딩동
배달왔어. 문앞에 두고 갈게 잘먹고 빨리 일어나라..
과일이랑 돈가스 잔뜩 사들고 달려온 친구
비타민C  많이먹고 빨리 일어나서 보자고 귤을 보내 준
오래된 지인
좋은 균이라고 잘먹고 잘 회복하라고 보내준 동생
보름이라고 찰밥과 나물..갈비까지 해서 보낸
언니의 지인..일명 큰언니
보필하는 남편 힘내라고 남편 건강식품까지 보내 준 언니
사진들은 격리하고 있어 다 못찍었답니다.
많은 분들의 전화와 응원과 사랑
그리고 격리한다고 대신 이력서 접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인연이 되지않았지만 좋은 경험되게 해 주신 마을  지인~^^
덕분에 아파서 격리했어도
힘들지않고 빨리 회복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음 주 쯤부터 시간 내서 한번씩 돌게요..ㅋ
좋은 시간 갖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