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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마중물 가게 이야기

모닝커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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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출근 길 우산이 3번이나 뒤집힐정도로 바람도 많이불고
신발속 양말까지 젖는 불편함속에 2시간이 걸려 도착한 곳
테이블 정리를 하자마자 테이블 위에 올려진 자판기커피~^^
어르신이 나이가 있어 후원은 할 수 없어 커피한잔 하고 일하시라고 아메리카노한잔을 뽑아주셨네요.
자판기 커피라 얼마나 달달한지~^^
아침부터 일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남편분과 같이 이동하면서도 남편의 기다림속에서도 후원 약정서 작성하고 가신 분의 시작으로 여러분의 후원으로 오늘도 아픈 아이들에게 지원하게하는 마중물로 쓰여짐에 감사합니다.
오후에는 조금의 도움을 줬다고 카페커피를 사다주신분..오늘부터 착한일 하시기로 했다고 농담도 하시면서 암을 이겨내시는 분의 후원까지~~^^
오늘도 따뜻한 마음 나눠주신 분 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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