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돌아보기(강원도 강문)

강문에 숙소를 잡고 소나무 숲을 지나 강문해변으로 고고~~

산을 좋아하는 남편 왠일로 바다에서 튜브가지고 노네요.

파라솔 1만원 튜브 8천원~~ (1만3천원 내고 튜브 반납할때 보증금 5천원 현금으로 돌려줘요)

맘껏 놀아야하는데 바닷속이 완만하지않다고 

1시간도 안되어 힘들어했어요.

물이 예상한것보다 깨끗하지않아서 거름망으로 한번 건져내고 놀고 싶었어요. 

이물질 요리조리피해서 이동해가면서 놀았어요.

파라솔에 앉아서 말리고 모래털고..ㅋㅋ 

모래위로 파도에 쓸려나와 속옷속까지도 모래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소나무가 많아서인지 다람쥐과 청설모도 여기저기에 보여요.

한적한 바닷가~~ 거닐어도 넘 좋은 곳이라 씻고 저녁먹기 전에 산책했어요.

 

 

http://gangmunbeach.co.kr/

강문해수욕장

https://naver.me/GFpBwYuA

강문해변 : 네이버

 

저녁은 근처에서 리뷰보고 결정했어요. 팔도전복해물뚝배기 섭국이랑 해물순두부먹었는데 전 섭국이 더 맛있었어요. 해물순두부는 전복이 살아있어 움직이는 신선함~~ 보기만해도 좋아요. 무슨 향이 있는데 무슨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밑반찬은 다 맛있어서 잘먹고 왔어요. 추가반찬은 셀프라 먹을만큼 맘껏 드실수는 있지만 남기면 안되니 드실만큼만 드셔요. 친절함은 기본이시라 기분좋게 먹고 왔어요. 리뷰 이벤트도 있어서 사이다 받아서 나왔답니다~~^^ 

https://naver.me/Gi9s9cKU

팔도전복해물뚝배기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