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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의미를 부여하신 후원자님을 만났습니다.
볼일 보신다고 용지를 들고가시더니 채워서 오셨는데 33천원~^^ 특별한 의미가 있으신가봐요
하면서 물었는데 그냥이요~^^ 하면서 웃으시네요.
궁금했지만 그분만의 특별한 나눔을 감사하며
보는 사람도 기분좋게 했던 나눔~^^
점심식사를 하고 오시더니 숫자하나를 고치신다며
뒷장을 들고 오셔서 대고 숫자를 바꾸시는데
백을 3백으로 바꾸시더라구요.
더 더 궁금했지만 특별한의미로 후원해주시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답니다.
요즘 후원자님들 만나면 참 많이 도전됩니다.
나름
봉사하고
나누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많이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후원하고 계신분들이 용돈을 아껴가며 사람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또 동참하는 모습보면서
여러곳을 돕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쉽게 적어주고 가시는 분들 보면서
살맛나는 일을 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사회복지사 이력서 가지고 방문해달라고했는데
잠시 고민되었지만
의미있는 일을 좀 더 해보고 싶어서
좀 더 아이들을 살리는 통로로 있어보려고 합니다.
돈이 있어도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할 수 있는 일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들
제 주변에 특별한 분들이 많아 사는 재미를
느끼며 오늘도 열심을 내며 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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