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담그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동준비 2022년 올해도 김장담그기 끝내서 월동준비를 끝낸것같아요. 친정아버지의 수고로 배추농사 지은 것으로 김장담고 왔어요. 올해는 배추가 엄청커서 150포기만 하자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195포기를 절여버렸네요. 남으면 백김치담는다고 ~^^ 고춧가루만 배추김치 40근, 알타리 10근..고추농사가 잘 안되어 준비해둔 고춧가루 다 썼다나봐요. 쪼매 남겨뒀어야하는뎅. 내년까지는 묵은 고춧가루를 아껴먹어야해요. 속을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백김치하라고 많이 남겨서 집에 들고와서 백김치도 담았네요. 이젠 물김치만 담으면 되는데 언제 담아야할지.. 담은 김치들이 잘 익기를 바라며 쌓인 피로 풀려고 따뜻한 불 펴두고 지지고 있네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