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은 인연 부재중 전화 모르는 번호라 전화를 할까말까 망설이다 그래도 누군지 눌러봤네요. 딸랑 3개월 일했던 교육원에서 만난 한달밖에 안만난 수강생 남편 가족요양하고싶다고 딴 자격증 암으로 인한 등급은 나오질 않아서 사용도 못해보고 2달전 남편분이 하늘나라가셔서 아무생각없이 두문불출하고계시다고 생각나서 전화해봤다는 말에 밖에도 나오셔야하니 집근처로 갈테니 장소 정하라고하니 맛집이라고 정한 곳 강산옥 메밀비빔국수를 먹으며 살아온 이야기를 토해내셔서 국수를 사드리고 커피를 얻어먹고 왔어요 움직여야 살것같다하셔서 재가복지센터에 등록해드리고 기운내시라 토닥토닥 짧은 시간 뵈었지만 잊지않고 기억해주시고 힘들때 찾아 주셔서 하소연 뿜어낼 대상자로 생각했다는 자체가 감사하네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화곡..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