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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점심을 빨리먹고 부모님 바람쐬드릴겸
김포나들이
가끔가는 야외분위기가 괜찮은 몬떼델피노
예쁜꽃들이 군데군데 알록달록 피어있고
분수에서 물도 뿜어내 심심하지않는곳
빵을 사고 음료는 30분을 기다려 받은 곳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명절인데 다들 일찍 모여서 나들이 나왔나봐요.
그래도 친정부모님 좋아하셔서 다행입니다.
카페 주변을 산책하면 산을 거니는 느낌이네요.
남편이랑 한바퀴
엄마랑 한바퀴~^^
내려오는 길에는 능소화가 화알짝 피어있어
사진찍기 싫어하는 엄마 덕분에 셀카만 찰칵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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