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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30분~^^
새벽공기가 좋다.
달이 지는건지
해가 뜨는건지
속닥거리며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통과해
30분만에 순천향병원 도착.
건강검진센터 모든 분들의 친절함에 매년 찾는 병원.
너무 일찍 도착해 주변을
서성거리다 6시30분 문이 열려 안으로 들어왔다.1등으로 도착해서 1시간 40분만에 모든 검사가 끝났다.
오늘따라 내시경 호흡이 너무 힘들었다. 끝나고 나니 지난번 편도염이 완벽하게 치료된게 아닌가부다. 살짝 부어있다고 했는데 내가 무딘건가..약먹을정도가 아니어서 그런가..암튼 잘 끝내서 감사하다.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약해지는거..아주 심하지않을 정도..적당히 건강생각할 정도의 건강이라 더 감사하다.
오늘~^^
남편 생일인데 뭐하고 놀까..지금부터 궁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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