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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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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엄청 좋아하는 남편
부모님이 농사지은 고추가 매웠던지
김장김치가 맵다고 못먹겠다는 남편
후배님이 쌈배추라고 작은것 3통을 줬다고
가져왔네요.
주말에 시간되면 김치 담궈달라는 남편~^^
걍 막담는 김치를 주말까정 기다리다간 배추 상할까봐
얼른 담궈버렸다.
맛있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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