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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내려가시기 전 얼굴한번 더 본다고 부모님계신 신도림으로 갔는데
요리 잘하는 이웃집 언니 떡만두국 끓여준다고
모든 준비를 해 오셨네요.
대파도 가을 김장때 엄마가 보냈던거 화분에 심었다
캐오신거라면서 ..
음식을 잘 하셔서 자주 나눠주시고 엄마가 농사지어 올려보내면 나눠먹고 언니랑 자주 왕래 하다보니
딸 다섯이나 되는 집에 큰언니가 한 분 더 생겼답니다.
언니덕분에 요리 잘하는 언니가 또 생겨서 참좋네요.
덕분에 떡만두국 맛나게 먹고
맛나게 차도 마시고~^^
즐거운 친정나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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