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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및 카페, 여행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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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디야 보셨나요?
그동안 어른들 모시고 직접 카페를 들려도
주문하고 받아왔을 뿐인데
이번 이디야는 달랐습니다.
친정엄마의 백내장 수술 후 진료로
병원다녀오다가
칼국수 먹자는 부모님 말씀에
집에가는 중간 쯤 칼국수집이 있었기에
들리려했는데 토요일은 쉽니다. 간판만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아쉬움..아쉬움.
집까지가려면 조금 쉬어야할것같아서
들어간 곳
커피값아깝다고  안드시려는 엄마
걸어서 받은 돈이라 돈이 안든다하니
카페안으로 들어오셨네요.
키오스크로 차를 주문했는데
주인인지 직원인지 물어보시네요.
뜨거운데 괜찮으시겠어요?
부모님 연세를 가늠하고 뜨겁게가 아닌
따뜻하게 내주려는 직원의 배려
감동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받은 친절한 배려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이디야커피 신도림메르디앙점
서울 구로구 신도림로 65 101호
https://naver.me/x4cyeEXX

이디야커피 신도림메르디앙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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