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후 커피베이

점심 대접받고 배불리 먹고 와서
편한복장으로 쇼파와 붙어 있었더니
산책가자는 남편
평소엔 혼자도 잘 가더니
나가면 부부끼리 다니는게 부러웠는지
오늘은 같이가자고 ~^^
오전내 혼자 논 남편하고 놀아줘야될 것 같아
1만보 걷기 도전으로
데크길 한바퀴~  그렇게 돌아도 5ㅡ6천보~^^
커피마시러 가자해서 커피맛집 커피베이서
커피를 마시고 온 나는 블루베리요거트로
걷기로 소모했던 칼로리
요거트로 흡입시키고
나머니 4천보는 동네 골목 기웃기웃~^^
드디어 1만보를 채우고서야 집에 들어왔네요.
날씨도 말복을 아는 지
비오기 전이라 그런 지
시원한 바람이 연속해서 불어오는 바람에
계속 잘 나왔다고 노래하는 남편
종종 남편 산책에 동행해 줘야겠어요.


커피베이 신정뉴타운점
서울 양천구 남부순환로83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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