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예배

함께 카풀 교회가던 친구가  아들친구의 코로나 양성자 접촉으로 인해 혹시나 추후 교회에 피해줄 수 있을까 집에서 예배드린다하여 버스타려고 큰길로 내려갔는데 버스가 모두 차고지에 있다고 떠있다.
택시는 안잡히고 예배시간 늦을것 같아 길가다 아파트사이로 예쁘게 꾸며진 숲속에 돌의자가 있어..딱..온라인예배드리기 좋아서 멈춰 예배를 드렸다.
숲속이라 혼자 찬양해도 아무도 뭐라할 사람이 없어 또 다른 은혜시간이었는데 1시간이란 시간이 추워서 그런지 좀 길게 느껴졌다. 예배드리고 하늘을 보니 넘 푸르고 예뻤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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