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픈월드

교회에서 결연 후원자로 장학생이 성인이 될때까지 후원하고 있다 결연후원자 관리및 결연후원금 선교지로 보내는 봉사자로 섬긴지 6년째~^^
사회복지사로 일하다 필리핀단기선교 다녀오느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있던 중 만난일~^^
후원금 모집 캠페이너..
쉽지않은 일이지만
일단 쌓인 서류에서 자유해서  좋네요~^^
부천소사주민센터, 광주경안동주민센터에 이어  부천소풍터미널까지~^^
외면하는 사람들 틈에 관심있어하고 후원하고있는 분들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지~^^
캠페이너를 하면서 느끼는 것~^^
따뜻한 사람들은 돈이 많아서가 아니란걸 또 한번 느낍니다.
수급자여도 5000원을 나눌 수 있으시다고 하시는 분,
박스를 팔고온 돈 1800원을 보태주신다고 던져주고 가시는 분,
병원가시다가 동전까지 탈탈 털고 가시는 어머니,
구안와사에 귀가 잘 안들리지만 지갑에서 1만원을 건네주고 가시는 분..
정기후원만 받는다고 마다해도 일시후원밖에 못하심을 미안해하시는 분들~^^
다른 곳에 후원하고 있어 못하신다고 음료수 사다주고 가시는 분~^^
아직 몇일하지않았지만 아직  따뜻한분들이 많아서 살맛나는 대한민국입니다.
하루 500원~^^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라도
적은돈이 모이면 큰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