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첫째날 사역 후기

하나님께서 주신 나의 은사를 사용하게 하신 첫날~^^
필리핀에서 첫 식사 미역국
남편의 환갑 생일날
미안하게시리 내가 미역국을 먹고 시작하게 하시네요.
교회로 이동하여  팀원 전체가 하나되어 풍선불기~^^
가르쳐주는대로 척척 잘도 불어주시네요.
얼마나 더운지 땀방울이 그냥 흘렀지만
풍선불어주는대로 쉼없이 만드느라 더운줄도 몰랐네요.
풍선아치, 기둥4개, 링코벽장식, 풍선꽃~^^
햇볕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함께 불어줘서 만든 풍선아치는 햇빛받은지 1시간만에 다 터져버려서 아쉬웠어요.
맛있는 점심을  여전도회성도님들이 만들어주셔서 교회에서 식사를 하고  전도나갔어요.
집집마다 아이들이 많아서 금방 전도지와 비타민이 동이났어요.
장학생과의 만남~^^ 아이들이 1년 새 많이 성장한것같아 더 감사했던 시간~^^
예배시간이 되어 모인 아동들이 180명
120명 말씀하셔서 150명 준비하여갔는데..앞으로 200명분 준비해가야할듯합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해주신 하루의 사역을 감사하게 잘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