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월동준비
벌룬플라워
2022. 11. 2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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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해도 김장담그기 끝내서
월동준비를 끝낸것같아요.
친정아버지의 수고로 배추농사 지은 것으로
김장담고 왔어요.
올해는 배추가 엄청커서 150포기만 하자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195포기를 절여버렸네요.
남으면 백김치담는다고 ~^^
고춧가루만 배추김치 40근, 알타리 10근..고추농사가 잘 안되어 준비해둔 고춧가루 다 썼다나봐요. 쪼매 남겨뒀어야하는뎅. 내년까지는 묵은 고춧가루를 아껴먹어야해요.
속을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백김치하라고 많이 남겨서 집에 들고와서 백김치도 담았네요.
이젠 물김치만 담으면 되는데 언제 담아야할지..
담은 김치들이 잘 익기를 바라며
쌓인 피로 풀려고 따뜻한 불 펴두고 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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